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20일 '제104회 경마의 날'을 맞아 경마무사고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 엄영석 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이 2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혼비 앞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마사회 부산운영본부 제공] |
'경마의 날'은 한국 경마가 최초로 시행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경마의 날을 맞아 경마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마혼비 앞에서 거행된 이번 행사는 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조교사, 기수, 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 대표로 엄영석 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이 추모사를, 강은석 부경조교사협회장이 말 복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마혼비에 국화꽃을 헌화하며 한때 경주로를 뜨겁게 달궜던 경주마들의 명복을 빌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영석 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은 "경주마들의 헌신을 기리고, 모든 경마관계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말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며 복지 향상에 힘쓰는 것은 물론,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말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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