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이 운영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촬영 대관수익 증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 ▲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합천군 제공] |
올해 상반기 합천영상테마파크 촬영 대관 사용료 수입은 2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사용료 수입 8900만 원 대비 약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대관 실적은 지난해 연간 대관 사용료 수입을 이미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근현대 시대 배경을 재현한 국내 대표 오픈세트장이다. 올해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디즈니+ 드라마 '현혹', '무빙2' △영화 '어쩌다 셰프'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이 이어지는 등 영상 제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공단은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운영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오픈세트 사용료를 시간 단위로 부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사용 허가 절차를 명확히 하는 등 촬영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유휴 공간을 재정비해 관람객 편의 시설과 촬영대기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하며 제작사의 현장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런 적극 행정은 제작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다양한 영상 콘텐츠 유치와 대관 활성화와 수익 증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조수일 이사장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대한민국 대표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대관 수익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촬영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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