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물금읍 '나래길 잔치한마당'-배내골사과축제 개최

최재호 기자 / 2026-10-29 13:00:00

경남 양산시가 늦가을 주말에 맞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명품 농산물을 알리는 대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도심 속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 잔치한마당부터 천혜의 자연을 품은 배내골의 사과 축제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 '전통시장 나래길 잔치한마당' 포스터.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물금읍 새실로 일원에서, 나래메트로시티 상인회 주관으로 '2026 전통시장 나래길 잔치한마당'이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판매부스 20여 개가 운영된다. 또한 하모니 음악학원과 점프윙스 줄넘기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저녁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과 비어마켓을 방문하면,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유료 생맥주를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제16회 양산 배내골사과축제 내달 7~8일 개최


▲ 배내골사과축제 홍보 포스터.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11월 7일에는 양산 원동면 선리 배내골 홍보관 일원에서 '제16회 배내골사과축제'가 개막돼 8일까지 이어진다.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양산 12경 중 하나인 배내골의 수려한 가을 단풍 속에서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 '청춘가요열차' 공연을 비롯해 '사과축제 노래자랑' '마을대항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양일간 장외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과깎기대회'가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청정 배내골에서 재배된 아삭하고 당도 높은 사과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가 들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한편, 양산시는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와 선리마을회관 앞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주말 나들이객들 동선 분산을 통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