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와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보증부대출 지원과 상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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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부터),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상진 Npay 대표,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네이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야간경제·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야간상권 소상공인과 청년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금융회사의 플랫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상권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6개 상권 중 한 곳인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항도 재단 이사장, 박상진 Npay 대표이사, 상봉먹자골목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50억 원, 네이버와 Npay 5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을 이를 재원으로 총 687억5000만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재단이 발급한 보증서를 바탕으로 보증부대출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특히 서울시가 선정한 △ 6개 야장상권 소재 사업자 △업력 7년 이내 청년 창업 기업 △Npay 커넥트 단말기 설치 사업자 등에는 기존 보증한도의 130%까지 우대된 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별보증은 사업체당 최대 1억 원, 보증기간 5년 이내로 지원된다. 세부 지원 여부와 한도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의 심사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이날 하나은행과 Npay은 상봉먹자골목 상인회에 총 1000만 원의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상권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서울 달빛야장 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지역상권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에 필요한 금융이 적시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재단, Npa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사업자와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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