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지방권 후보지 첫 중앙투자심사 통과

강성명 기자 / 2026-10-20 14:02:00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우주산업 거점 구축을 위한 후속 절차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고흥군 제공]

 

전남광주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첫 통과 사례다.

 

고흥군은 연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아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 152만㎡ 부지에 38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 사업화센터 등과 산업단지를 연계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연내 산업단지 계획 승인과 내년 보상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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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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