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 대표 관광정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의 7월 여행분 사전신청이 접수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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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에 참여한 어린이 관광객이 6월 얼음골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5월과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조기 마감되면서, 이 사업이 전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사랑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직접 유입되도록 설계돼 있다.
실제 성과도 가시적이다. 밀양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했다. 영남루, 위양지, 표충사 등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지역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반값여행 참여자들의 총 관광 소비액은 약 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급액 6억1000만 원 대비 약 2.7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8월 수퍼 페스티벌, 9월 밀양 외계인 대축제, 10월 매운맛 축제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해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생활인구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상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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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곤 부시장이 상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불편 해소와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곤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발굴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 공무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시책이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42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79건을 완료했고 136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새로 발굴한 과제는 총 53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안심카드 배부 △월연정 계단 안전장치 추가 설치 △무단 설치 의류 수거함 철거 및 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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