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연간 평균소득 경남 3위…시민 소득 만족도는 시 단위 1위

박종운 기자 / 2026-08-19 15:17:47
진주시민 연간 평균소득 3818만원으로 집계

진주시의 연간 평균소득이 경남도내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실시된 경남도 사회조사에서도 시민들의 소득 만족도가 도내 시 단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경남도 시·군별 시민들 소득 만족도 현황표. [진주시 제공]

 

올해 6월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 발표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자료에 따르면, 진주시의 연간 평균소득은 381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남 전체 18개 시·군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경남 전체 평균 소득인 3611만 원과 전국 평균인 3759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국가데이터처에 등재된 2025년 '경남도 사회조사' 결과에서도 진주시민들의 소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진주시민의 소득 만족도(약간 만족+매우 만족)는 24.0%로 집계됐다.

 

그간 진주시는 비교적 낮은 지역내총생산(GRDP) 수치로 인해 지역 경제력과 관련해 저평가 등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역내총생산(GRDP)은 지역 생산물 가치의 합을 나타내는 지표일 뿐, 주민의 실제 삶의 질이나 사회적 복지 수준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진주시는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발표된 평균 소득 지표가 경남에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난 점과 지난해 실시된 사회조사에서 소득 만족도가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점은 우리 시 경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진주시청 청사 모습. [진주시 제공]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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