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개인 사업자 대출 4조 돌파…포용금융 결실 맺어

송채린 기자 / 2026-10-02 14:33:28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대출 선택지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며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대출 잔액 4조 원 돌파 홍보 배너. [카카오뱅크 제공]

 

카뱅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상품 출시 3년 11개월만에 4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뱅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바쁜 사장님들을 위해 복잡한 서류 제출 과정 없이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존에는 보증서 발급과 대출 신청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이 필요했으나, 카뱅에서는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인기의 원인은 폭넓은 상품 구성과 경쟁력 있는 금리에 있다. 카뱅은 신용대출, 보증서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 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전국 17개 시·도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보증서대출을 선보이며 소상공인들의 금융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금리도 국내 은행권 중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10억 원까지 최저 연 3.10%의 금리로 이용 가능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카뱅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부산은행과의 공동대출 출시를 시작으로 기업대출 분야에 진출한다. 지역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뱅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4조 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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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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