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1' 전남광주 수험생 3만1704명…스마트안경도 반입 금지

강성명 기자 / 2026-10-19 15:48:12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전남광주지역 수험생이 3만1704명으로 집계됐다. 

 

▲ 김대중 교육감이 지난해 순천복성고등학교 교문에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핫팩을 전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다음 달 19일 시행되는 수능은 광주 1개, 전남 7개 등 기존 8개 시험지구에서 치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시험장은 86곳, 시험실은 1196개이며 시험장 책임자와 관리요원, 감독관, 파견경찰관 등 6530명이 투입된다. 

 

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시험실 환경과 방송·음향 시설, 안전시설, 시험편의 제공 시설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수험생이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반입 금지 물품과 가채점표 규정이다.

 

수험표 뒷면에 공식 가채점표가 제공되므로 별도의 가채점표를 부착해서는 안 된다.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 가채점표에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도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올해부터는 스마트안경도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에 포함됐다.

 

불가피하게 반입 금지 물품을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4교시 응시 요령도 중요하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탐구 영역 역시 지정된 과목 순서와 시험시간을 지켜야 하며, 해당 시간에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8일 진행되며,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관공서 출근 시간 오전 10시 이후 조정, 대중교통 증편, 도서지역 수험생 수송, 시험장 주변 교통·소음 관리 등 지역사회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는 항공기 이착륙과 차량 경적 등에 대한 통제 협조도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수능인 만큼 수험생이 어떠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시험 운영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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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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