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식]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23일 개최-'시민우선사업' 보고회

최재호 기자 / 2026-10-17 16:30:39

경남 창원시의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2026'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용지문화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 'MAMF 2026' 포스터.

 

올해 21회째를 맞는 축제 슬로건은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Twenty-one, One World)'으로, 국적과 문화가 다른 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의 세상을 가꿔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주빈국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별문화공연(23~24일 성산아트홀)을 비롯해 개막 축하공연, 이주민가요제, 월드뮤직페스티벌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와 함께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국가별 문화체험 △지구마을 바자르와 플리마켓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22일 밤부터 중앙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시는 주변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우회도로 확인을 당부했다.

 

창원시, 일상생활 불편 줄일 '시민우선사업' 발굴


▲ 강기윤 시장 등이 16일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 보고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강기윤 시정의 모토인 '시민 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발굴된 시책은 △동네 이동 편의(126건) △생활안전(103건) △환경 개선(115건) △여가 확충(101건) △동네 문화(41건) △동네 경제(14건) 등 총 500건(사업 규모 280억 원)에 달한다.

 

시는 시민의 수요가 담긴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이들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최우선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윤 시장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은 행정이 반드시 지향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삶의 현장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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