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도입

김도형 기자 / 2026-08-18 16:57:18
모바일 중심 간편인증으로 접근성 개선

경남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웰로'에 공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웰로는 간편 인증을 통한 모바일 중심의 우수한 접근성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 등을 앞세워 전국 각지의 잠재 기부자 층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군은 기존 정부 공공 플랫폼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와 '웰로'에 입점하면서 접근성이 높은 민간 플랫폼을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개최된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를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러한 현장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합천황토 한우축제 △억새축제 △핑크뮬리축제 등 주요 축제와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서비스형 답례품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기부 채널을 다각화하고, 기부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답례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며 "플랫폼별 특성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20만 원까지 44%, 20만 원 초과분 16.5%)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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