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밀양 농촌의 밑그림이 될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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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제1회 밀양시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이정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심의회는 시의원, 관계 전문가, 주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치형 의사결정기구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읍·면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된다. 시는 이를 통해 농촌 난개발을 방지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농촌 인구 구조 변화, 생활 서비스 수준,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산업 활성화 현황 등 최신 여건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전략이 담겼다.
시는 오는 11월 농림축산식품부 협의와 경남도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친 뒤 연말까지 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밀양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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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안병구 시장과 참석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20일 밀양청년센터 'ON-NA(온나)'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밀양시 청년정책·사회적 고립청년 기본계획' 수립안을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일상과 선택이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밀양'을 비전으로, 일자리·주거·교육·문화·사회보장·소통 등 5대 전략, 3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나노·수소산업과 스마트농업,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해 청년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지난 8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결혼부터 출산·육아·돌봄으로 이어지는 '밀양 청년 결혼·출산 돌봄 지원'과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 등을 주요 과제로 포함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양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
함께 심의된 사회적 고립청년 기본계획은 고립·은둔 청년의 조기 발굴 및 맞춤 지원을 위한 3대 전략, 9개 과제로 짜여졌다. 시는 밀양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상담·지원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고립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년의 원활한 사회참여와 일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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