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물산, 동밀양농협 마트에 가공품 전용 '밀양물산관' 개설

손임규 기자 / 2026-08-06 16:11:21

경남 밀양시가 직접 출자로 설립한 밀양물산주식회사는 동밀양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선식품관에 개설된 '밀양물산관'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물산은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선식품관에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전용 판매 공간인 '밀양물산관'을 개설했다.

 

그동안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들은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했지만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가공품의 새로운 유통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물산관에는 1943 밀양딸기잼, 아라리쌀 누룽지, 밀양 CA주스를 비롯해 감식초, 사과 와인과 과실주, 대추 가공품, 전통 장류, 표고버섯 분말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된다.

 

밀양물산은 판매 공간 운영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가공품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홍보 기능도 강화해 밀양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섭 동밀양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가공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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