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골판지' 업사이클링 예술 체험 8월 1일 운영

강성명 기자 / 2026-07-24 16:36:27

버려질 운명이던 골판지가 전남 나주의 골목과 건물, 마을을 담아내는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모집 포스터. [나주시 제공]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 낮 1시부터 3시까지 빛가람꿈자람센터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의 건물과 마을을 골판지로 표현하기'를 주제로,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해 지역의 건축물과 마을 풍경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업사이클링 문화예술 체험이다.

 

참가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이며, 오는 31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골판지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알려진 양나희 작가를 비롯해 백상옥 작가와 손연우 작가가 맡는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나주의 건물이나 마을 풍경 사진을 준비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골판지를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ESG 문화예술교육으로 의미를 더한다.

 

관련 문의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또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문화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배달 프로그램은 지역의 풍경을 예술로 표현하는 즐거움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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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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