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부터 숙박까지"…놀유니버스, 10만명 노는 페스티벌 연다

유태영 기자 / 2026-05-19 16:59:46
10월 17·18일 일산 킨텍스서 3개 스테이지 구성
관객 10만명 중 외국인 비중 10% 예측

"지금까지 제대로 '놀 수 있는' 경험은 부족했다. '놀(NOL) 페스티벌'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고 싶은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것이다."

19일 이철웅 놀유니버스(NOL Universe) 대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놀 페스티벌' 개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놀 페스티벌 미디어 데이'에서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가 발표하고 있는 모습. [유태영 기자]

 

'잇츠 놀타임(It's NOL tim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관객 10만 명을 초대해 즐기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스티벌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1차 아티스트 라인업 등이 공개됐다.
 

놀 페스티벌은 세 개의 서로 다른 콘셉트의 스테이지를 동시에 운영한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슈퍼라이브 스테이지' △글로벌 팬덤과 함께하는 'K-POP 스테이지'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가 폭발하는 'EDM 스테이지' 등이다.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아티스트로는 △god △NELL △이무진 △우즈(WOODZ) △하성운 △엔믹스(NMIXX)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등이 포함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본적으로 NOL 고객 대상 무료 초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일부 스테이지는 유료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응모 및 예매 방법은 다음달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오픈한다.

최동휘 놀유니버스 페스티벌 TF(태스크포스)장은 "놀만의 경험, 놀만의 페스티벌, 놀만이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만든 행사"라고 설명했다.

놀 유니버스는 날로 증가하는 방한 외국인 증가세에 힘입어 이번 페스티벌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약 1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 예상대로라면 총 10만 명 규모의 관객 중 외국인 관광객이 1만 명에 달하는 수치다.

최 TF장은 "케이팝이라는 자산이 자사뿐만 아니라 업계에 낙수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믿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놀 유니버스는 지난 2021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야놀자가 인수한 인터파크트리플을 합병해 2024년 11월 탄생했다.

지난해 매출 71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2884억 원) 대비 1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손실 147억 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 '놀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놀유니버스 제공]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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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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