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2주년을 맞은 전력 설비 정비 공기업 한전KPS가 에너지 대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100년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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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 김홍연 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노사 임직원이 사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신동력으로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도전과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속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전KPS는 27일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열고 발전정비 시장에서의 성장 과정과 지난 성과를 되짚어 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홍연 사장은 기념사에서 "한전KPS는 지난 42년간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이제는 에너지 대전환과 인공지능(AI) 중심 기술혁신, 대규모 전력공급망 구축 등 또다른 과제가 주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42주년을 맞아 우리의 소임을 다시금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야가야 할 때"라며 "신성장 사업의 전략적 육성과 정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AI 중심의 경영혁신과 안전체계 구축, 상생경영과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우공이산'의 각오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765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루마니아와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 확장과 함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지원에도 속도를 내며, 변화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사업 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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