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의류협회와 맞손, 현지 바이어 발굴·비즈니스 매칭 전폭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MAGIC Las Vegas)'에서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23개 사의 미국시장 진출과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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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열린 '경기도 섬유·패션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조범열 LA 한인의류협회장(왼쪽)과 현창하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는 150여 개국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의류·액세서리 트레이드쇼 중 하나다.
이번 공동관은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현지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바이어 발굴과 상담, 샘플 대응, 후속 협상 등 현지 밀착형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전시회에는 도내 섬유·패션기업 23개 사의 기능성·친환경 원단과 지속가능 소재 제품 등을 선보여 경기도 섬유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특히 기능성·친환경 소재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으며, 일부 상담은 샘플 오더와 후속 미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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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추계 매직쇼' 경기도 공동관 전경.[경과원 제공] |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 LA 한인의류협회(KAM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LA 한인의류협회는 LA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의류·패션산업 경제단체로 현지 바이어 연계와 산업정보 제공 등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미국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미국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미국 패션시장 정보 및 산업동향 공유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교류 및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매직쇼는 도내 섬유·패션기업 23개사가 미국 현지에서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LA 한인의류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기업 매칭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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