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손임규 기자 / 2026-10-16 14:04:12
시민 500여 명 참석…생활 불편 개선부터 미래 성장 전략까지 소통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은 지난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을 초청, '2026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 지난 15일 열린 '2026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밀양시 제공]

 

이날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10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시정 운영의 방향성과 주요 핵심 사업들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조재옥 밀양고교 학부모회 부회장, 이치우 전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권기현 나노융합센터 본부장, 박정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농 대표 등 분야별 시민 토론자들이 참석해 안 시장과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우선 돌봄·교육·복지 분야과 관련, 30여 년 만에 단행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관련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을 거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밀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산업·경제 분야와 관련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소식과 함께 관내 산업·농공단지 17개 기업과 4802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연계해 살기 좋은 농촌 정주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진 현장 대화 시간에서는 참석한 시민들의 즉석 질문과 희망 메시지가 이어졌고, 마무리 시점에 참석자들은 일제히 '밀양 ON(온)!'을 외치며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는 물론이고 따끔한 쓴소리까지 모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언제나 시민과 손을 잡고 빛나는 밀양의 내일을 당당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