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국비 5000억 추가 확보 총력…국회 증액사업 170건 총력전

강성명 기자 / 2026-10-22 19:16:24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내년도 국비를 14조4000억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반도체·AI 등 미래산업부터 광역교통망까지 170개 사업의 예산 확보에 나선다.

 

▲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이 22일 '2027년도 국고 확보 국회 심의 전략공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주재로 '2027년도 국고 확보 국회 심의 전략공유회'를 열고 국회 증액 대상 사업 170건, 1조1319억 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반영 가능성을 점검했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특별시 국비는 13조9009억 원으로, 전년보다 8205억원(6.3%) 늘었다.

 

특별시는 국회 심의에서 5000억 원 이상을 추가 확보해 최종 국비 규모를 14조4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주요 증액 대상에는 AI광반도체 첨단패키징사업화지원센터 70억 원, 국가 AI집적단지 활성화 100억 원, 국산 NPU 실증센터 구축 140억 원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도 국회 증액을 추진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진~완도 고속도로 154억 원,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 건설 656억 원, 전라선 고속화 철도 100억 원, 광주~대구 달빛철도 130억 원 등의 예산 확보에 나선다. 

 

에너지 분야는 관련 특별법 제정과 연계해 해남 솔라시도의 재생에너지 자립형 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국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승주 부시장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국비 5000억 원 이상 추가 확보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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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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