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승복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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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최승복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경기교육청 제공] |
고(故) 최 부교육감은 부임 하루 전인 지난 13일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영면에 들었다.
전북 익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광주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두루 역임했다.
고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의 깊은 애도가 이어졌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SNS를 통해 "최승복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오랜 공직 생활 동안 교육에 대한 소신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오셨고, 이제 막 경기교육을 위해 뜻을 펼치려던 시점이였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역시 추모 논평을 내고 "고 최승복 제1부교육감님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고인은 평생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행정 전문가이자,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곧은 성품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공직자였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팀장을 맡아 역사 왜곡의 진실을 규명하던 열정적인 모습이 여전히 선하다"고 기렸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고인이 평생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따뜻한 교육의 가치를 이어받아 경기교육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또한 추모 글을 통해 "고 최승복 제1부교육감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1부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그 뜻을 다 펼치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나게 되어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욱 깊다"고 애도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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