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기술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양·한방 진료를 체험한 뒤 편백숲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건강 축제가 장흥에서 시작됐다.
| ▲ 사순문 장흥군수가 15일 '제15회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부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장흥군 제공] |
15일 전남광주 장흥군에 따르면 '제15회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장흥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나흘동안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병원과 대학, 의료기관 등 73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와 건강관리, 자연 치유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통합의학의 전문성과 첨단 의료기술을 알리고, 지역의 의료·치유 자원을 웰니스 관광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과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건강산업테크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꾸며졌다.
AI 건강체크미러와 심전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양·한방 진료, 재활의학 상담, 운동처방과 체형교정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 ▲ '제15회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현장 [장흥군 제공] |
장흥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편백숲 우드랜드와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테라피공원의 차훈명상과 힐링요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 투어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통 한약국 체험과 문화공연도 운영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다"며 "통합의학의 가능성과 치유의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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