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 광복 81주년에 "더 나은 내일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

진현권 기자 / 2026-08-15 22:40:35
"선열들이 자신의 삶 내어 만들어 주신 대한민국, 우리가 그 뜻 이어야"
"독립유공자와 유가족께 경기도민과 함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

추미애 경기지사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선열들께서 우리에게 오늘을 물려 주셨듯이,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 15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추 지사는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광복 81년, 오늘의 대한민국은 선열들이 자신의 삶을 내어 만들어 주신 내일이다. 이제 우리가 그 뜻을 이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지사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도 모두 그분들께서 지켜주신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오늘에 감사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추 지사는 "선열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단순히 빼앗긴 국권을 되찾는 나라가 아니었다. 국민이 주인이 되고, 누구나 공정하게 대우 받으며, 더 나은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나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주권은 국민에게,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를,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돌려드리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공정"이라며 "특권과 편법이 통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추 지사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제 영상 '81명, 함께 세운 빛의 기억'에서는 경기도 곳곳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81명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했다.

 

이어 경기도극단은 오성규·이석영·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의 역경과 조국 독립을 향한 염원을 담은 창작 낭독극 '다시 부르는 이름들'을 선보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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