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초등 1~2학년 우선 보급
'초등 학력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경남도교육청이 16, 17일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문해력·수리력 보충 프로그램 개발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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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초등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발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
이번 1박2일 워크숍에는 개발위원과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규 수업과 협력 수업, 1대1 개별 지도 및 소집단 보충 지도 등 현장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학생용 도움자료'와 '교사용 활용 가이드'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첫날에는 청주교대 염은열 교수가 '문해력·문해력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가 '수리력 탐구와 실생활 맥락 기반 자료 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하반기 1차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 초등학교 1~2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한 뒤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학년 및 영역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 초등학교 저학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21명을 추가 배치했으며, 향후 전담교사를 7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조의래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문해력과 수리력은 모든 학습의 토대가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자료를 개발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등 학력 점프업 프로젝트'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문해력·수리력 보충 프로그램, 1대 1 멘토링을 연계함으로써 정확한 진단–맞춤형 지원–성장 모니터링–후속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권순기 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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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초등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발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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