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곰발라트 이집트 군수생산부 장관과 풍산 대표단이 만나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이집트 군수생산부 장관과 풍산 대표단의 만남 소식을 전한 '데일리 뉴스 이집트' 기사.
이집트 영문 일간 언론 '데일리 뉴스 이집트'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곰발라트 장관의 이러한 움직임은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군수생산부 산하 기업 내에서 현지 제조를 심화하고 첨단 기술을 국산화하는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하이테크 방산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 축으로 거론된다.
접견 자리에서 곰발라트 장관은 최근 몇 년간 상당히 진전된 양국 간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풍산 측과 상호 관심 분야를 검토하고, 방산 분야에서 군수생산부의 역량을 바탕으로 공급망 통합을 통해 협력을 더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강조했다.
풍산 대표단은 미래 파트너십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방식으로 이집트 측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방위산업이 국력의 근간이 되는 핵심 축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집트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무기 수입국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 국제방위산업박람회(EDEX) 2025' 자료에 따르면, 이집트는 2018~2022년 기간 무기 수입량에서 세계 6위(세계 무기 수입량의 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