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마니아 공략…'N 퍼포먼스 파츠' 라인업 출시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4-17 07:29:32
모터스포츠 감성 전용 카본 윙·알칸타라 내장재 등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성능 차량 마니아들을 위해 N 모델의 튜닝 부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오닉 5N'과 '엘란트라 N'을 포함한 N 모델을 위한 새로운 'N 퍼포먼스 파츠'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분야에서 '파츠'는 주로 차량의 성능을 높이거나 디자인을 꾸미기 위해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부품들을 말한다.
'퍼포먼스 파츠'는 휠과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차량의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부품들이고, '드레스업 파츠'는 차량의 외관이나 실내 디자인을 더 멋스럽게 꾸며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한다.
이번 라인업은 엔지니어링된 성능 향상과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성능 향상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실제 경주용 차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대거 포함됐다.
아이오닉 5 N,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N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용 부품으로 △N 퍼포먼스 블랙 휠 너트 △N 디자인 플로어 매트 △메탈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휠 캡 및 알칸타라(Alcantara®) 스티어링 휠 △N 퍼포먼스 데칼(스티커) 등이 마련됐다.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리어 윙 및 사이드 미러 커버 △알칸타라 기어 노브 및 부츠 (수동/자동 선택 가능) △알칸타라 파킹 레버 및 센터 암레스트 △19인치 매트 블랙 단조 합금 휠 등은 엘란트라 N 전용 부품으로 나왔다.
이 부품들은 미국의 일부 현대차 딜러십을 통해 판매되며, 자세한 사양은 현대차 액세서리 리소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이번 N 퍼포먼스 파츠는 더 높은 수준의 성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N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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