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14일 해양 분야 '타운홀 미팅' 개최…시민 100명 공모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8-28 08:47:58
주요 시정 현안 '타운홀 미팅' 순차 개최
해양수도 부산의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부산 타운홀 미팅'이 9월 14일 오후 2시 초량동 아스티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부산의 해양 미래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시민 100명을 다음 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타운홀 미팅'은 마을 총회에서 주민들이 공동체 문제를 직접 논의하던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구성원들이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 회의를 뜻한다.
이날 행사는 전재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발표에 이어 전문가 정책제언, '시민과의 열린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의제는 △국가 해양정책 중심도시 도약 △글로벌 해양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글로벌 해운·물류 경쟁력 강화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 △북극항로 선도도시 도약 등 5대 정책이다.
참여 희망 시민은 시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령대·성별·거주지역·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참가자 100명을 선정한다.
시는 이번 해양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 분야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정책 수립에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제안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정책에 충실히 담아,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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