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리모델링' 남해군, '제1회 경남관광대상' 대상 수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7-13 09:43:40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제시…지역 브랜드 가치 높여

남해군은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경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남해군 관계자들이 '제1회 경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남해군 제공]

 

'경남도 관광의 날'은 2025년년 7월 11일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을 기념하는 행사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제정된 전국 최초의 광역 관광기념일이다.

 

'경남관광대상'은 도내 각 시·군의 관광진흥 노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관광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정량평가 60%, 정성평가 40% 비중의 평가지표를 적용했다. 정량평가는 관광소비력(방문객 유치 실적, 관광 소비 지출액), 수용력(관광 환경 개선 노력), 홍보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 등으로 이뤄졌다. 남해군의 경우 관광정책역량 평가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독창성 분야(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대한 정성평가가 더해졌다. 

 

남해군은 독일마을의 콘텐츠 다양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리모델링 및 관광콘텐츠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관광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5년 남해군을 찾은 방문객이 소비한 금액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2024년 대비 14.9% 증가했다. 방문자 유입, 숙박방문자 비율, 체류시간, 목적지 검색량, 남해군 SNS 검색량 모든 지표가 증가해 명실상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류경완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남해군민 모두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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