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화성' 청사진 나왔다…돔 야구장·4대 프로스포츠 유치 추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7-07 09:35:20

화성미래비전위, 민선9기 핵심과제 제시...9대 전략·138개 과제 논의

민선 9기 화성시의 핵심 과제로 돔 야구장 건립과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가 떠올랐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지난 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실현을 위한 돔 야구장 건립과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미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또 이들 핵심 미래 과제를 포함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 등 9대 전략 138개 정책·공약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재선에 성공한 정명근 화성시장의 민선9기 미래 비전과 시민 중심 시정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교통, 도시,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4개 분과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일까지 활동한다.

 

위원회는 먼저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를 추진하되,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프로축구단과 여자 프로배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프로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스포츠 기반을 확충해 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정책과제로는 황금해안길 가든 레포츠 코스 신설,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종합대학 유치 기본계획 수립, 특성화고와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유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가설건축물 관련 조례와 운영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조성과 청년 주거지원 정책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조승문 위원장은 "더 큰 성장의 행복경제특례시, 더 넓은 포용의 기본사회특례시, 더 바른 공정의 행정혁신특례시 등 3대 목표와 9대 전략을 중심으로 핵심 과제를 구체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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