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고장예방 우수사례 심의…최우수에 당진 10호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4-17 08:57:07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고장예방 성과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전사 운전·설비 부서 현장에서 고장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부터 총 58건의 고장예방 사례를 접수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당진 10호기 보일러 수냉벽 누설 조기 발견 및 대처를 통해 고장을 사전에 방지한 사례로, 현장 직원의 전문성과 책임 있는 설비 관리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동서발전은 앞서 철저한 예방정비와 설비관리를 통해 지난해 발전5사 최저 수준인 고장정지 5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이러한 성과에 기반이 된 고장예방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권명호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전력계통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철저한 설비관리 노력 덕분"이라며 "우수한 고장예방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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