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 경북세일페스타 입점 마케팅데이' 열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8-28 09:07:00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00여 곳, 대형 유통업체와 상담

경북도는 지난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6 경북세일페스타 입점 마케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대응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대형 유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국내외 주요 유통사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입점과 판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00여 개사가 참여해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들과 뜨거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마케팅 데이에는 쿠팡, G마켓, 11번가, 롯데ON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종합몰을 비롯해 ​알리익스프레스, 쇼피, 테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까지 유통사 20여 개사에서 30명의 전문 상품기획자​가 참여해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에 힘을 모았다.

 

▲ 경북 세일페스타 입점 소개행사 포스터. [경북도 제공]

 

참여 기업들은 평균 3회 이상의 1:1 맞춤형 구매 상담을 통해 각 유통채널의 특성에 맞는 입점 전략과 상품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았다.


또 유통·마케팅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 롯데마트, 올리브영, GS SHOP 등 대형 유통사 출신의 임원과 마케팅 총괄 전문가 5명이 별도의 전문가 존에 배치돼 기업들의 진입 가능 시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고객 설정부터 영업 확장 순서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상품 전시(DP)존'에서는 참여 기업의 주력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유통사 상품기획자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상품성과 시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 제품은 입점 검토로 이어졌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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