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의료기관과 산학협력 체결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4-16 09:24:14

학생들 의료기관 실습으로 전문교육 받게 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가 반려동물 의료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동물의료기관과 잇따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현장 중심 교육 강화에 나섰다.

16일 대학에 따르면 동물보건과는 지난 10일 '24시 황금동물의료센터'를 시작으로 15일 '24시포항이음동물의료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마음을 읽어주는 마음동물병원', 21일에는 '진심동물심장내과병원'과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과는 각 동물의료기관과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및 채용 협력,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 배동화 동물보건과장(왼쪽)이 황금동물의료센터 관계자와 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대학 측 제공]

 

특히 학생들은 실제 동물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진료 보조, 간호, 보호자 응대 등 실무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게 돼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는 주문식교육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의료 및 케어 분야에서 높은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 동물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건과는 지난해 하계방학 기간 재학생들을 일본 도쿄로 파견해 선진 동물의료 현장과 반려동물 문화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해외 선진기술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학과는 올해도 해당 연수를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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