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진도 갯벌서 생태계교란생물 '갯줄풀' 제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28 09:23:32

전남광주 진도 갯벌의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갯줄풀'을 제거하기 위해 에너지 공기업과 환경 전문기관, 지자체가 힘을 모았다.

 

▲ 한전KPS가 지난 27일 진도군 남동리 갯벌에서 4개 기관 합동 갯줄풀 제거 작업을 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지난 27일 진도군 남동리에서 국립생태원, 야생생물관리협회, 전라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 진도군과 함께 갯줄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갯벌에 빠르게 번식해 토착 생물의 서식 환경을 위협하는 갯줄풀을 제거하고, 해양·습지 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갯줄풀은 군락을 형성해 갯벌 환경을 변화시키고 자생종의 생장을 방해하는 생태계교란생물이다.

 

참여자들은 제거 작업과 함께 지역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래생물의 위험성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했다.

 

한전KPS는 "갯줄풀 제거 행사는 민·관·공이 협력해 지역의 소중한 생태 자원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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