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입 청년에 이사비 최대 80만원 지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13 09:24:40

함평군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입 청년에게 이사 비용 최대 80만 원을 지원한다.

 

▲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 함평 전입청년 이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함평군으로 전입 신고를 마친 19~49세 청년 세대주다.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등 실제 지출한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전입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최대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함평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2026년 1월 1일 이후 이미 이사를 마친 청년도 소급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는 함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기준에 따라 일부 대상은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핵심은 청년이 모이는 미래 경제"라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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