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군청서 청소년 진로체험-기산국악당 이은솔 창작춤 공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28 11:14:40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3팀으로 나눠 군청 민원과, 관광진흥과, 산림녹지과, 안전총괄과 등 부서를 순회하며 부서별 직무에 대해 소개받았다. 특히 군수실을 찾아 이승화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초·중·고등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진로학습, 직업체험, 명사 특강 등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0일 남사예담촌서 이은솔 창작춤 공연
산청군은 오는 30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춤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창작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있는 무용가 이은솔을 중심으로 창작춤 '대숲, 몸을 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대나무숲 속에 위치한 기산국악당 대숲극장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이은솔이 직접 안무한 창작 춤들을 중심으로 대금과 가야금의 전통음악이 뮤지컬 넘버와 어우러지며 자연과 몸의 움직임,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솔은 서울예술단 정단원이자 전북대학교 무용과 출강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처용무' 전수자로 알려져 있다.
이은솔과 함께하는 춤은소리 컴퍼니는 전통 한국무용의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창작무용을 선보이는 단체로, 깊이 있는 전통미와 세련된 현대적 표현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전통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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