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군수 "옥종면에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7-11 12:26:34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는 9일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과 옥종면양수발전추진위원회 윤재희 위원장, 옥종면 주민들과 함께 옥종양수발전소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양수발전소 상·하부 예정지를 직접 둘러본 뒤 남부발전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서 하동 옥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옥종면 주민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며 민선 9기 핵심 현안사업으로 반드시 유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내어주어야 하는 36가구 주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모두 뜻을 모아 전원 찬성이라는 큰 결단을 내려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옥종양수발전소는 발전용량과 사업 규모를 고려할 때 투자 대비 경제성이 충분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사업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동군 유치 가능성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정부와 관계기관을 설득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 군수의 현장 점검은 총사업비 1조5000억 원이 투입되는 700㎿급 양수발전소를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유치하기 위한 행보다.
옥종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건설기간 8년과 운영기간 50년 동안 특별지원금 등 총 783억 원의 지역지원 효과를 비롯해 상주 인력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확충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