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친환경 농촌버스 확대-남사예담촌 하반기 '도보극장'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9-07 16:31:56
경남 산청군의 농어촌버스에 대·중형 전기승합차가 추가된다. 이는 산청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6년 법인·개인사업자 전기승합차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산청군은 '맞춤형 무공해 대중교통 전환'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부산교통㈜-산청교통㈜-현대자동차-펌프킨 등과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 낙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비 2억3900만 원에다 군비 7100만 원을 보태 총 3억1000만 원을 들여 전기승합차 3대(부산교통 20인승 2대, 산청교통 13인승 1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산청군의 농어촌버스는 총 15대(부산교통 4대, 산청교통 11대)다. 연료별로는 전기버스 2대, 경유버스 13대가 운행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승합차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을 저감하고 군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무공해 대중교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사예담촌, 하반기 '도보극장' 운영 돌입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돼 있는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형 거리극 '도보극장'이 오는 11월 8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행사 일자는 20일, 10월 3·4·5일, 11월 1·8일이며, 시간은 오후 1시 공통이다.
6일 시작된 도보극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을 곳곳을 걸으며 이야기와 역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도보 구간은 경화당~부부 회화나무~영모재~백의종군길 등 남사예담촌의 주요 명소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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