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흥국생명 최은지 선수 고향 하동에 후원물품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04 11:01:30
경남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소속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재활 치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인지장애 재활 치료를 비롯해 인지 검사, 운동요법, 방문 훈련 프로그램 등에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동 출신인 최은지 선수는 올해로 5년째 고향의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의 날 맞아 여수 봄나들이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봉성)은 지난달 3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전남 여수 일원에서 지역사회자원 활용 훈련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을 맞아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이용자와 이를 지원하는 종사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며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이어 오동도를 방문해 동백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케이블카를 처음 타봤는데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고, 동료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성 시설장은 "이번 봄나들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웃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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