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기업유치·재정기획 TF 신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16 10:13:07

농업·해양수산·교육 등 6개 특별위원회 구성
통합특별시 핵심 과제·공약 실행계획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준비 중인 대전환기획위원회가 기업 유치와 재정 통합, 농업·해양·교육 등 핵심 분야별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자가 지난 8일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제공]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기업유치TF와 재정기획TF를 신설하고, 농업·해양수산·교육 등 6개 특별위원회를 추가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기업유치TF와 재정기획TF는 위원회 핵심 조직으로 배치됐다.

 

정은승 위원장이 기업유치TF를 직접 이끌며 AI·에너지·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 투자 유치와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총괄한다.

 

재정기획TF는 백승주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재정 통합과 재정특례 확보, 국가 재정지원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한다.

 

AI·반도체 분야 자문 체계도 강화했다. 임문영 국회의원이 특별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관련 산업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한 특별위원회는 농업대전환, 섬해양수산, 교육대전환, 체육건강도시, 지역균형발전, 대통합공약추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기존 분과위원회와 별도로 운영되며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는 이규현 전남도의원이, 섬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김현덕 순천대학교 교수가 각각 위원장을 맡는다. 

 

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는 박현주 전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정은경 전남대 교육혁신본부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변원섭 전 한국능률협회 공공혁신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운영지원단도 꾸려 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는 시민주권·산업경제·과학기술·도시공간·문화관광·보건복지, 기획위원회 등 7개 분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공식 활동기한인 다음 달 20일까지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환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TF와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통합특별시 핵심 과제와 분야별 현안을 속도감있게 다룰 조직 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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