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서점 15곳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7-12 10:25:25
부산지역 서점 15곳에서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서점을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산도서관의 기획 프로젝트다.
부산도서관은 매년 문화 행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선정된 서점은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10월 말까지 자체 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 참여하는 지역별 15곳 서점은 △강서구 책방너머·북앤스페이스 △(기장군) 책방기억의숲 △(남구) 미우서재 △(부산진구) 크레타·이바구서점 △(북구) 강아지똥·그림책방사뿐사뿐·무사이 △(사하구) 문장서점 △(서구) 동주책방 △(수영구) 두두디북스 △ (수영구) 바사크라 △(해운대구) 그림책방dear·동네서점 아르케 등이다.
'오수민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을 안아주는 그림책이야기'(책방너머), '문학평론가와 함께 수전 손택을 읽다'(강아지똥), '나만의 취향 미니북 만들기'(그림책방dear), '부산 작가 탄생 project'(크레타) 등 서점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서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지역 서점은 단순한 도서 판매처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적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올해도 서점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서점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부산도서관은 6월 '지역서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희망 서점 15곳을 선정했다. 서점 사업별 지원금은 최대 120만 원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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