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가유산 야행' 개막…올해 콘셉트는 암행어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9-04 11:37:05

6일까지 원도심 일원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행사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 진주성에서 '2026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을 열고, 오는 6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야간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진주국가유산야행은 '암행어사, 야(夜)밤에 진주성 출두'를 주제로, 진주성에 깃든 역사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색적인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암행어사의 등장과 마패 전달, 격문 낭독과 함께 '정의와 상식'을 주제로 한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숙·야시' 이른바 '8야(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주성 야간경관 관람 △원도심 연계 야간 탐방 △조선시대 생활문화 체험 △야간 플리마켓 △거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은 암행어사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진주성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에 진주성에서 역사와 빛,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밤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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