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일 신등면 척지마을서 전통 모내기 재현행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19 10:41:56
문체부 공모사업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일환
20일, 경남 산청군 신등면 척지마을 신등면 모례리 928 다랑논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총 산청지회 주관으로 '전통 모내기 재현 행사'가 열린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기계화와 현대화의 흐름 속에서 잊히기 쉬운 지역의 농업 유산과 전통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과 함께 국가무형유산인 고성농요보존회가 참여해 신등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농악 공연으로 현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국예총 지회 측은 모를 심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농사 노동의 가치와 협동 정신을 몸소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체부의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찾아가며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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