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포터블 SSD 2종 공개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8-26 16:00:21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포터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P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P시리즈는 1TB, 2TB, 4TB, 8TB 4가지 용량으로 내달부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4를 탑재해 초고해상도 영상, AI(인공지능) 콘텐츠, 대용량 게임 등 데이터 용량이 급증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전문가를 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모델 'P9'과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한 저장 경험을 제공하는 'P7'으로 구성됐다.
'P9'은 최대 연속 읽기 초당 4000MB, 연속 쓰기 초당 3800MB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인 'T 시리즈(T9·T7)' 대비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약 2배 증가했다. 세계 최초로 4000MB/s 지원하는 8TB USB4 제품을 구현했으며,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12K 다이렉트 레코딩(직접 녹화)을 지원해 대용량 RAW 사진과 초고해상도 영상도 안정적으로 저장·편집할 수 있다.
'P7'은 업무, 엔터테인먼트, 일상 전반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 게임 콘솔,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2미터 낙하 충격 테스트와 충격 및 진동 내구성 검증을 완료해 야외 활동이나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다.
권형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비즈팀 상무는 "포터블 SSD P시리즈는 빠른 파일 저장과 백업을 지원해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일상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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