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군의회 국외연수비 반납-농기계 임대사업소 농번기 무휴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8-26 12:15:35
경남 창녕군의회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2026년도 공무국외연수 예산 약 6000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형식적인 해외 연수보다 실질적인 예산 절감을 통해 군민 체감형 정책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의장단을 포함한 전체 의원이 만장일치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반납되는 예산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거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시급한 현안 사업에 재배정된다.
박재홍 의장은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의 필요성도 공감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가장 가치 있고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책임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농번기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
창녕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대지면 본소와 도천면 분소 2개 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휴무이며, 그 외 주말과 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임대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 중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한 경우이며, 1농가당 1대씩 최대 2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특히 대형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무상택배 서비스를, 기계 고장 시에는 긴급출동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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