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다도해 한눈에 담는 스카이워크 공개…360도 파노라마 전망 즐긴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5-18 10:31:53
전남 완도군이 다도해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선보였다.
투명 유리 바닥의 스카이워크와 대형 잔디광장을 갖춘 다도해 일출공원이 새롭게 단장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완도군은 다도해 일출공원 확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스카이워크와 개방형 잔디광장을 공식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억 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기본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46m, 높이 16m 규모다. 바닥 일부를 투명 강화유리로 시공해 방문객들이 마치 바다 위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에서는 완도 앞바다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을 360도 파노라마 형태로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화단 공간은 넓은 천연 잔디광장으로 재구성돼 관광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카이워크는 안전 관리를 위해 당분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반려견 동반 출입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제한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다도해 일출공원이 완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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