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WRC '에스토니아 랠리' 개최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7-15 11:55:1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고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9라운드 '에스토니아 랠리'가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에스토니아 타르투와 남부지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WRC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타르투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초고속 자갈 코스에서 레이스가 펼쳐진다. 다이내믹한 레이스와 압도적인 속도감으로 WRC를 대표하는 고속 랠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모터스포츠 투자를 바탕으로 축적해 온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우수한 충격 흡수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거친 노면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노면 상태와 기후 변화에 맞춰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컴파운드로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반복되는 고속 주행과 점프 환경에서도 최적의 조향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 총 주행거리 301.8km 규모로 진행된다. 넓은 고속 숲길과 좁고 기술적인 구간이 혼재된 비포장 코스는 경기 차량의 평균 속도가 시속 120km를 넘나들 만큼 빠른 것이 특징이다.
폭발적인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을 유지하는 타이어 성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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