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인하대병원, 중증 환아·가족 위한 시설 만든다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5-28 17:47:10

대한항공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 협약식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가운데), 이택 인하대병원 원장(왼쪽),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진그룹 제공]

 

이날 협약식은 인하대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렸다. 중증 어린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보호자 및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인하대병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건립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연계와 시설 관리를 맡는다.

 

협약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 이택 인하대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인하대병원은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지역 의료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건립했다"며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의 숭고한 건립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부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전 세계 61개국에 어린이 복지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무료 시설을 제공한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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