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7-08 10:43:37
경남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명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 과정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공안전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힌다.
1999년에 창립된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6년간 각종 재난과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자원봉사 인력을 조직하고 가장 먼저 현장을 달려가 시민의 곁을 지켜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산청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에 즉시 비상 체계를 가동하고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긴급 투입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어 7월에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진주시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신속히 현장에 배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심명환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회원 단체들이 함께 받은 상"이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이웃의 손을 먼저 잡아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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