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폐안전모 수거·업사이클링 캠페인…안전보건·ESG 경영 강화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10-28 10:35:46

삼표그룹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와 자원 재활용을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과 ESG 실천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6월부터 그룹 내 공장 및 사업소 56개소와 협력해 폐안전모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삼표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인 안전모 점검을 통해 교체가 필요한 보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와 자원순환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까지 1032개의 폐안전모를 수거했으며, 수거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수거된 폐안전모는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연계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되며, 삼표그룹은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구급키트를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표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협약에 참여한 27개 기관 및 기업들은 폐안전모를 비롯해 폐섬유, 폐추락방지망 등 건설현장을 비롯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으로 자원순환 대상을 넓히고, 배출부터 재활용, 제품 구매까지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 상무는 "폐안전모 수거 캠페인은 낡은 안전모를 점검해 교체하고 다시 자원으로 되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폐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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