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전남경찰청, 여성 1인 점포 안전망 강화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16 11:19:00
여성 1인 점포 등 범죄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 안전망 구축 사업이 전남에서 추진된다.
한전KPS와 전라남도경찰청은 범죄 취약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각각 3000만 원씩 모두 6000만 원을 투입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한다.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위급 상황을 알리는 방식이다.
또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포 외부에는 안심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 점포 등 범죄 취약성이 높은 소규모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한전KPS는 이번 사업이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이 계속되어 경찰과 지역기업이 함께 만드는 전남형 범죄예방 협력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하고, 비상벨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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