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지식재산 관리 역량 인정…기업지식재산대상 최고 표창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10-29 10:48:25

아모레퍼시픽이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 단체부문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8일 열린 아모레퍼시픽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 [아모레퍼시픽 제공]

 

기업지식재산대상은 기업의 특허와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지식재산 관련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관리 체계를 연계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및 브랜드 자산의 가치를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개발과 브랜드, 디자인, 법무 등 유관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 초기부터 핵심 특허를 확보하고, 주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상표권 및 디자인권을 선제적으로 등록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임직원의 지식재산 관련 인식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비롯해 사내 교육과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을 장려하고 관련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위조상품 대응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국내외 정부 기관과 수사기관, 세관, 온라인 플랫폼 등과 협력해 위조상품 유통을 감시하고 있다. 위조품 판별과 단속을 지원해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는 동시에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식재산을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활용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라이선스 계약과 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특허와 상표의 이전 및 활용을 지원해 보유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KINPA Conference 2026'에서 개최됐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안재성 준법경영실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령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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